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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둔산동 솔밭샤브 재방문 후기

hmmade 2025. 1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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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있다면 샤브샤브인 것 같습니다. 따뜻한 국물, 신선한 야채, 고기, 칼국수와 죽까지 여러 종류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해요. 오늘은 대전에 방문할 때마다 찾게 되는 솔밭샤브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대전-둔산동-솔밭샤브-식당외부

항목 내용
가게 이름 솔밭 샤브
위치 대전 서구 둔산동 1009
찾아가는 길 정부청사역 2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이동,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옆
영업 시간 매일 11:00 ~ 21:30
브레이크 타임 15:00~17:00
라스트 오더 20:30
대표 메뉴 솔밭 맑은 샤브 14,900원
매콤 사골 샤브 14,900원
솔밭 마라 샤브 15,900원
추가 정보 예약가능
배달과 포장불가

 

 

1인 식탁 1인 샤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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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식당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였던 것은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식탁들이었습니다. 혼자 먹어도 둘이서 먹어도 여럿이서 먹어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맨 오른쪽 사진이 매장에서 가장 큰 식탁인데요,같은 식탁에 4개의 인덕션이 놓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보통 샤브샤브 식당에 가면 여럿이서 하나의 냄비를 이용하게 되는데, 솔밭샤브는 개인이 각자의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서 선택권과 위생의 장점을 가졌다고 생각됩니다.

다양한 채소, 소스, 국물 종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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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채를 좋아해서 다양한 야채가 나오는 것이 좋았습니다. 세가지 종류의 버섯, 숙주, 배추, 청경채, 단호박, 만두, 어묵이 기본으로 제공이 되고 칼국수도 조금 들어있더라구요. 기본제공되는 야채도 충분했지만 추가 모둠야채(3,500원)를 추가주문해서 일행과 나눠먹었습니다.

첫 번째 방문과 두 번째 방문 모두 솔밭 맑은 샤브를 시켰는데요, 맑은 탕 이외에도 매콤한 사골탕, 마라탕이 있습니다.(먹다가 국물이 졸아들면 매장 중간에 국물이 담긴 통이 있으니 셀프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.) 샤브샤브의 종류를 고른 후에는 소고기와 한돈 중에 고기를 고를 수 있어요. 개인적으로는 소고기가 맛있었습니다.

칠리소스. 간장소스, 참깨소스 등 여러 가지 소스가 제공되고 기본 제공에 와사비는 없지만 요청하면 주시니까 와사비를 요청해서 간장폰즈소스와 드셔도 좋은 조합일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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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드로 시킨 떡갈비 카츠는 기름져서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같이 나온 소스가 매콤해서 기름진 맛을 조금 중화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. 마지막으로 죽재료를 국물과 섞어서 죽을 만들어 먹으면 끝입니다. 함께 간 모두가 만족한 식사였어요. 지인들과 모임을 가질 때, 가족외식을 할 때, 데이트를 할 때에도 맛과 분위기 좋으니 한 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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