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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지우펀 숙소추천

hmmade 2025. 1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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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지우펀의 숙소를 추천하려 합니다. 지우펀을 여행할 때 보통 예스폭지 혹은 예스진지 버스투어로 잠깐 들렀다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. 저는 예스진지로 버스투어를 마친 후, 타이베이로 돌아가지 않고 지우펀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일정을 계획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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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목 내용
가게 이름 롱멘케잔
체크인 15:30~19:00
늦게 입실시 미리 연락해야 함
체크아웃 11:00까지
추가 정보 조식 포함
타월, 헤어드라이어 제공

 

숙소 안 예쁜 공간들

물론 지우펀 내에 다른 숙소도 있을 테지만 제가 실제로 이용해 본 이 숙소를 너무나도 추천해요. 기본적으로 직원분들이 친절했고 저녁 내내 지우펀 곳곳을 돌아다니느라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숙소 안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러 공간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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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결상태가 좋고 가격이 합리적

숙소를 볼 때 청결상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. 방 안에 별도로 화장실이 딸려있고 깨끗했어요. 아고다에서는 현재 숙소 청결 상태 9.4의 평점이 주어지고 있네요. 실제로 숙소를 이용해 봤을 때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. 다시 지우펀을 방문한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은 숙소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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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예매했을 당시보다 가격이 내려갔습니다. 현재 제가 사용했던 방은 58,000원이네요. 현재 가장 저렴한 방이 약 40,000원(창문 없음), 가장 비싼 방이 약 80,000원으로 가격이 올라 와 있습니다. 오히려 지금이 성수기인데 더 저렴하다니 놀랍습니다.

조식 제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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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시 30분부터 조식시작이었는데요. 사람들이 미리 와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더라고요. 조식을 먹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저녁에도 예쁘지만 아침에도 예쁩니다. 공간 자체도 예뻐요. 조식 메뉴는 사진과 같습니다. 빵 종류는 2가지였고 토스트기계가 있어서 바삭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. 그 외에 삶은 달걀과 대만식 아침식사가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. 국은 누룽지라기보다는 쌀을 넣고 끓인 느낌의 물 많은 죽 느낌이었어요.

숙소 선택할 때 생각해 보아야 할 점

숙소가 꼭대기에 있어서 케리어를 끌고 가시는 분들은 힘들 수 있어요. 저는 일부러 타이베이에 묵었던 숙소에 케리어를 맡기고 짐을 최소화해서 가방을 들고 왔습니다. 하지만 꼭대기에 있어서 오히려 경치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좋았어요. 아래에서부터 구경하다가 올라오니 숙소가 나타나서 경로상 편리했다는 것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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